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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림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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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저녁 조니뎁을 보러갔다.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복수 이야기. 이미 공연장에서 질리도록 보고 또 봐서 내용은 이미 다 외우고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옆에 앉아 있는 커플이 계속 쑥덕거리고 떠들고, 전화받고, 팝콘 빠삭빠삭 먹다가 결국엔 쏟아버리는 방해공작이 있기는 했지만, 속으로 공연으로 본 스위니 토드와 영화로 보는 스위니토드가 계속 겹쳐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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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뎁! 그는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언제나 항상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우리에게 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그가 좋다. 그는 등장하는 영화를 볼 때면 동일한 배우라는 것을 인지하고 보는데도 다른 사람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노래도 어색하지 않게 매끄럽게 불러주신다. 정말 그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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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버튼!!! 역시 이번 영화도 팀 버튼 스럽다 라는 말을 아낄 이유가 없다. 단순히 기괴하다기 보다는 기괴한 맛을 살릴 줄 안다. 거의 무채색에 가까운 스크린속에서 선명하게 흘러내리는 혹 때로는 뿜어져 나오는 붉디 붉은 선혈들이 잔인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스위니 토드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당한 일에 대해 흘리는 슬픈 복수의 피 눈물로 보였다.

 이 영화의 또 다른 한 가지 매력을 찾아 보자면 익숙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갑자기 영화속에서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 나와서 순간 누군지 생각하느라 당황했다. 힌트를 주자면 그들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온다. 그들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다들 개성있는 배우들이라 하니 어떤 배우들인지 한 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러닝타임 때문에 그랬는지 몰라도 뮤지컬 원작에서 생략된 장면과 노래도 있긴 하지만, 이정도면 잘~ 만들었다. 팀 버튼 너 영화 감독 계속 해도 되겠다.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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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Story 2008/01/21 09:33 delete

    영화 “스위니 토드”는 1979년 초연된 스티븐 손더하임의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작품입니다. 영화는 팀 버튼이 연출을 맡았고, 그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이 주인공인 스위니 토드를 연기했습니다. 작년에 국내에서도 공연된 뮤지컬이지만, 제가 보지 못한 관계로 뮤지컬과의 비교를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스위니 토드”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팀 버튼과 조니 뎁의 팬으로써 가슴이 두근두근)82년 공연된 “스위니 토드” 뮤지컬 영상을 보긴 했..

  2. Subject [영화]스위니토드... RJ진

    Tracked from 최고의 신청곡 전문채널 TUREQUEST 2008/01/21 15:32 delete

    멋진 배우 조니 뎁... 그리고 그의 이름과 함께 떠오르는 또 한 명의 이름 팀 버튼... 둘이 뭉친 6번째 영화 스위니 토드... 복수를 꿈꾸는 이발사와 인육파이를 만드는 식당 여주인...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감과 배경 덕에 더욱 선명한 선홍빛으로 물드는 피튀기는 장면들.. 사람의 목을 아무렇지 않게 도려내는 잔인한 장면덕에 미성년자들은 보기 힘들어졌다는.. 암울한 장면과 함께 어울리는 멋진 조니 뎁의 보컬... 정말 멋짐다.. 조니 뎁이 밴드 생..

  1. 박군 2008/01/21 09:18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난 주말에 보고 왔는데요. 해피엔딩이 아니라 상쾌한 결말을 주지는 않지만, 독특한 기법을 많이 보여주는 영화인거 같아요. 팀버튼+조니뎁의 환상 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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