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본 공연을 이제서야 정리하다니....^^;;
프리뷰 티켓이 생기게 되어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았다. LG아트센타는 마치 무궁화 5개급의 호텔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연장으로 사람의 기분을 띄워주는 무언가가 있는곳이다. 더군다나 지난 겨울 '킹앤아이'공연을 계기로 나에겐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다행히도 일찍 티켓을 수령한 탓에 2층이었지만 맨 앞열에 앉을 수 있었다. ^o^ 무대위엔 야수의 모습이 우릴 맞이하고 있었고 나는 'GCS선발대회'때 보았던 것들을 떠올리며 무대의 막이 오르길 기다렸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나의 귀에 익숙한 음악과 함께 늙은 노파가 등장...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다행히도 일찍 티켓을 수령한 탓에 2층이었지만 맨 앞열에 앉을 수 있었다. ^o^ 무대위엔 야수의 모습이 우릴 맞이하고 있었고 나는 'GCS선발대회'때 보았던 것들을 떠올리며 무대의 막이 오르길 기다렸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나의 귀에 익숙한 음악과 함께 늙은 노파가 등장...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무대위의 환상적인 특수효과는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늙은 노파가 공중으로 떠오르며 순식간에 요정으로 변하는 장면은 눈이 따라가기에 바빳다. 내가 가장 신기해하며 놀란 장면이었다. 그 이외의 장면에선 내가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스토리적으로 빠져드는 부분이 없었다. 단지 화려한 특수효과와 무대장비들이 신선하게 다가올 뿐이었다. 그리고 화려함 자체로만 따진다면 애니메이션이 워낙 화려한지라 나의 기대를 만족 시키진 못했다. 외국작품인지라 어떻게 우리나라화 했을지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대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허나 역시 아쉬운곳은 있기 마련...특히 노래 가사중에서 고쳤음직한 것들이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안무도... 특히 늑대들...
내가 공연을 보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벨 조정은의 노래였다. 에니메이션속의 벨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아니 그녀보다 더 멋진 벨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공연에서만 특별히 추가된 야수 현광원씨의 노래도 멋졌다. 가스통은... 좀... 연기나 노래에서 약간 나의 성에차지 않았지만... 프리뷰 공연이다보니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장 아쉬운점을꼽는다면... 가사전달의 실패이다.스토리와내용을 이미 꽤차고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대형 공연장도 아닌 무대에서 정확하지 않은 가사전달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공연을 보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벨 조정은의 노래였다. 에니메이션속의 벨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아니 그녀보다 더 멋진 벨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공연에서만 특별히 추가된 야수 현광원씨의 노래도 멋졌다. 가스통은... 좀... 연기나 노래에서 약간 나의 성에차지 않았지만... 프리뷰 공연이다보니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장 아쉬운점을꼽는다면... 가사전달의 실패이다.스토리와내용을 이미 꽤차고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대형 공연장도 아닌 무대에서 정확하지 않은 가사전달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리 프리뷰 공연이라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은 공연을 보았으면한다. 프리뷰라고해서 연습이 덜 된 공연, 무대장치가 고장나 생략된 공연(고의적이진 않았겠지만...)을 올려도 된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프리뷰도 리허설 연습이 아닌 공연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접해 본 나로써는 애니메이션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올 해 연말까지 장기공연될 터인데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흥행에 마케팅과 홍보들이 중요하다해도 공연 자체에 감동과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아무리 브로드웨이에서 건너왔다 할지라도 흥행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일이 당연해 질 수 있다.
앞으로 올 해 연말까지 장기공연될 터인데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흥행에 마케팅과 홍보들이 중요하다해도 공연 자체에 감동과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아무리 브로드웨이에서 건너왔다 할지라도 흥행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일이 당연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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